여행일: 2021. 2. 20. 위 치: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법주사로 405) 속리산 법주사는 의신(義信)스님이 불법을 구하러 천축국(지금의 인도)으로 건너가 경전을 얻어 귀국한 후 속리산에 들어와 신라 진흥왕 (14년) 553년에 창건한 사찰로 ‘법이 편안히 안주할 수 있는 절’이라 하여 법주사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법주사의 정신적 지주가 된 미륵신앙이나 법상종의 유식사상(唯識思想)은 신라36대 혜공왕 때 이곳의 중흥에 크게 기여한 진표(眞表)와 그의 제자 영심(永深)에 의해 발현된 것이라고 합니다. 법주사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석등(雙獅子石燈)을 비롯하여 팔상전(捌相殿, 국보 제55호)·석련지(石蓮池, 국보 제64호)·사천왕석등(四天王石燈, 보물 제15호)·마애여래의상(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