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낭만이 있는 풍경

위 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여행일 : 2021. 11. 13. 1920년대 가가와현에서 온 하시모토 젠기치(橋本善吉)가 살림집으로 지은 2층 일본식 목조가옥입니다. 그는 구룡포에서 선어운반업으로 크게 성공하여 부를 쌓아 이 건물을 짓기 위해 당시 일본에서 직접 건축자재를 운반하여 건립하였다고 합니다. 하시모토 일가가 일본으로 돌아간 후 오랫동안 한국인이 거주하였으나 2010년 포항시에서 매입하여, 복원 공사를 마무리하고 ‘구룡포근대역사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건물 내부의 부츠단, 고다츠, 란마, 후스마, 도코노마 등이 9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 남아 있으며 창살, 난간 등 일본식 건물의 다양한 구조적·의장적 특징을 잘 갖추고 있어서 한국과 일본 건축 전문가들이 많은..

위 치 :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45 여행일 : 2021. 11. 13.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는 1883년 조선과 일본이 체결한 '조일통상장정' 이후 일본인이 조선으로 와서 살았던 곳으로 '일본인 가옥 거리'로 가옥 몇채만 남아 있던 곳을 포항시가 '일본인가옥거리'로 조성한 곳입니다. 당시 요리점으로 사용되었던 '후루사또야' 일본가옥은 내부 형태 그대로 보존되어 찻집으로 운영되고 있고 일본의 다양한 차를 맛 볼수 있습니다. 공원 계단에서 내려다 본 풍경은 구룡포항 어촌의 모습이 시원하게 한 눈에 들여다 보여 서민의 생활상이 잘 드러난다고 해서 대한민국 경관 대상을 받은 곳이기도 하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과 '여명의 눈동자' 촬영지로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

위 치 :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길 153-1 여행일 : 2021. 11. 13. 구룡포에의 새로운 자랑거리가 바로 구룡포 과메기문화관입니다. 문화관에는 과메기 유래, 말리는 모습, 먹는 법등 아이들과 함께 과메기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모형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4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메기관, 독도사진전, 해양관등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은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입니다. 2층 해양체험관입니다. 3층 과메기 홍보관입니다. 4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구룡포항의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 치 : 경북 포항시 구룡포읍 구룡포리 954-34 여행일 : 2021. 11. 13. 구룡포항은 포항항과 더불어 포항시의 주요 항구입니다. 구룡포항은 전국 최대의 대게 생산지이자 판매장으로 영덕군과 함께 유명합니다. 규모는 매년 1500~1600톤으로 전체 대게물량의 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따라서 항구 근처에는 대게 맛집이 많고 주변에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도 조성되어 해마다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 입니다. 구룡포항 일대는 포항시가 지난 2007년 '구룡포 과메기 산업특구'로 지정한 뒤 관련 특화산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구룡포항부터 근대문화 역사거리, 드라마 촬영지, 구룡포 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구룡포 관광축과 연계해 친수·해양관광 공간으로 조성하여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

위 치 : 경북 포항시 남구 희망대로 1040 여행일 : 2021. 11. 13. 포항운하관에서 출발하는 포항크루즈는 2014년 3월 1일 첫 운항을 시작한 이래 2021년 2월 말까지 7년 간 이용객은 무려 100만명 이상을 유치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이용객 편의제공,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이용객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운항코스는 운하선착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심지역에 수로를 뚫은 포항운하~동빈 내항~영일만~송도해수욕장~형산강 하구를 거쳐 선착장으로 되돌아오는 40분 거리입니다. 이 코스는 다양한 스틸 아트작품, 산책로 풍경, 이색교량, 동해안 최대시장인 죽도시장, 퇴역한 포항함(초계함), 요트 계류장, 어선들의 정박지 동빈 내항, 배를 만드는 조선소, 갈매기 떼, 최복호의 노래로 더 유명세..

위 치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여행일 : 2021. 11. 14. 형산강 체육공원은 축구장 및 야외 실내골프장 등 많은 체육시설들이 형산강 강변을 따라 이어지고 해마다 포항국제불꽃축제가 열리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형산강 체육공원 옆에는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들과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분홍빛으로 물들어 바람에 살랑대는 모습을 보며 포항운하관까지 걸어서 산책코스로 너무 좋은 곳입니다. 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포스코의 풍경과 운동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가득하며 강변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떼가 보이고 갈매기떼가 물위에 둥실둥실 노니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포양운하관에서는 포항크루즈를 운행하고 있어 포항의 베네치아라고 불리는 죽기전에 한 번 꼭 타봐야한다는 유람선은 동빈내항과 송도해수욕장, 죽도시장까지 40..

위 치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동 여행일 : 2021. 11. 13. - 감사힙니다-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영일대해수욕장 여행일 : 2021. 11. 13. 2021 영일대 샌드페스티벌은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와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유명 모래조각 작가인 ‘김경숙’ 작가의 작품 총 10점을 올해 12월까지 전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낮에 찍었어야 하는데 밤에 밤바다를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하여 찍어 보았습니다. 6월에 전시한 작품이 아직까지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어 놀랐습니다. ‘바다를 품은 인어’, ‘바다의 여신’, ‘소녀의 비치볼’, ‘소라와 물고기의 섬’, ‘물결소리’ 등 전체적인 모래작품은 ‘생명의 모래, 물결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바다가 가진 에피..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여행일 : 2021. 11. 12.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은 길이 1,750m에 폭 40~70m, 면적 406,613.4m²(123,000평)의 백사장을 갖춘 해수욕장으로 동해안에서 가장 큰 규모입니다. 또한 인근의 송도해수욕장과 더불어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이름이 나 있고 해수욕장 맞은 편으로는 POSCO가 한눈에 보이며 근처에 영일만항이 있고 백사장의 모래가 너무 고와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합한 곳입니다. 샤워장, 탈의장, 무료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도심권에 위치하여 포항시내의 편의 및 숙박시설이 많아 불편한 점이 없으며 해산물이 많아 즉석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횟집도 많습니다. 매년 국제불빛축제와..

위 치 :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685-1 여행일 : 2021. 11. 12. 영일대해수욕장은 밤이면 해수욕장에 불이 켜져 환한 밤바다를 즐길 수 있으며 맞은 편 포스코도 형형색색 찬란한 불빛으로 밤바다를 더욱 더 아름답게 비추어 줍니다. 해상누각인 영일대에도 어느새 불이 켜지고 음악을 들으며 고운 백사장을 맨 발로 걷고 있는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도 대낮처럼 환하게 즐 길 수 있는 멋진 해수욕장입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