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10

이순신장군 광장

여행일 : 2021. 5. 3. 위 치 : 전남 여수시 중앙동 383 여수 중앙동에 위치한 이순신장군 광장에 가면 이순신장군 동상과 거대한 거북선이 여수 앞바다를 지키고 있습니다. 죄측으로는 여수 밤바다와 오동도,엑스포, 우측으로는 수산시장이 있고 정면으로 돌산공원과 자산공원이 이어진 해상케이블카가 오가고 뒤에는 진남관이 있습니다. 밤에는 거북선과 밤바다의 화려한 야경이 멋진 곳이라고 합니다. 거북선 모형 바로 앞에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용을 형상화하는 듯한 긴 몸통과 뾰족한 이빨 사이로 불을 내뿜을 듯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밤이면 다양한 색상으로 빛을 내는 전망대는 많은 사람들의 핫 포토존입니다. 거북선 모형 안에는 실제 전쟁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생생한 내부 모습과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어 색..

여수 2021.07.03

여수 진남관과 좌수영 다리

여행일 : 2021 5. 3. 위 치 : 전남 여수시 동문로 11 여수 진남관(麗水 鎭南館)은 조선시대 사백여 년간 수군의 본거지(전라좌수영)로 혹은 구국의 성지로 이용되었고 전승의 사명을 다한 역사적 현장으로 여수를 상징하는 곳입니다. 2001년 4월 17일 국보 제 30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진남관 정면에 있는 망해루는 일제강점기에 철거된 것을 1991년 4월에 재 복원한 2층 누각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누각이란 뜻인데, 이 곳에 오르면 여수앞바다와 돌산대교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진남관 우측에는 임진왜란때 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과 5관5포 지역 영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남관과 통제이공수군대첩비각 길을 잇는 좌수영다리 양면에 구국의 성지 여수 라는 글을 새겼습니다. 진남관 아래쪽..

여수 2021.06.26

여수의 아름다운 카페 모이핀

여행일 : 2021. 5. 3. 위 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무슬목50 여수에서 바다뷰가 가장 아름다운 카페 모이핀을 방문하였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아주 많다고 들었는데 평일에 방문하였는데도 4층 건물이 모두 앉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고 야외에도 각 층마다 정원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바다를 보면서 벤치에 앉아 차를 마실 수 있는 아름다운 카페였습니다. 모이핀은 핀란드어로 안녕이라는 말입니다. 카페에서 바라 본 여수 바다의 예쁜 섬입니다. 카페 위쪽에는 핀란드의 아침마을이라는 예쁜 펜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바다와 카페 정원입니다. 벽면이 모두 통유리로 되어 있어 여수의 멋진 바다와 섬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야외 정원에는 연인들이 다정하게 손잡고 산책 할 ..

여수 2021.06.19

여수 해양공원

여행일 : 2021. 5. 2. 위 치 : 전남 여수시 종화동 여수구항 해양공원은 여수항만청에서 여수구항 해안을 정비하여 시민에게 휴식공간으로 조성한 공원입니다. 장군도와 돌산대교, 하멜등대가 이웃하고 있는 이곳은 대형 공연장, 낚시터, 쉼터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밤이면 황홀한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의 야경이 아름다워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해양공원에는 방파제 끝에 조선을 유럽에 최초로 소개한 네덜란드인 하멜을 기념하여 세운 하멜등대가 있습니다. 하멜은 1653년 제주도에 표류해 1663년 7월 여수의 전라좌수영으로 배치된 후 잡역에 종사하면서 억류 생활을 이어가다 1666년 일본으로 탈출했습니다. 자산공원과 돌산대교를 오가는 해양 케이블카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쉴..

여수 2021.06.11

여수 종포해양공원

여행일 : 2021. 5. 3. 위 치 : 전남 여수시 중앙동 246-1 여수밤바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종포해양공원입니다. 종포해양공원은 장군도와 거북선대교, 해양케이블카등을 조망권으로 두고 있고 밤에는 공원 전체가 아름다운 빛을 내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객들과 여수 시민들에게 휴식처로 여수 야경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공원입니다. 가로수가 소나무이다보니 사시사철 푸르고 여수구항의 멋진 풍광까지 감상할수 있는 보기드문 해양공원으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에서 약 5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06년에 완공한 공원입니다. 공원 인근에서는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합니다. 해양공원에서 정면으로 보이는 돌산대교의 모습입니다. 오벨리스크는 이순신장검을 형상화한 빛조형물로 위대한 이순신..

여수 2021.06.03

여수 오포대

여행일 : 2021. 5. 3. 위 치 : 전남 여수시 고소동 오포대는 원래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다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여수의 오포대를 포함해서 몇 군데 밖에는 남아있지 않다고 합니다. 여수의 오포대는 일제 강점기에 만들어진 오포대 중 가장 원형이 잘 남아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오포대의 원래 목적은 정오시간을 알려주는 것인데 방공훈련 및 비상시에도 사용했다고 합니다. 오포대는 붉은 벽돌로 지어진 원형의 건물로 내부에 철제 계단이 있고 이 계단을 따라서 옥탑으로 올라가면 여수 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출입문이 굳게 닫혀서 안으로 들어가 볼 수는 없습니다. 오포대 옆에는 새로 지어진 전망대가 있고 전망대에 올라 보면 탁 트인 시원한 여수 앞바다를 전망할 수 있습니다. 오포대 옆에는 ..

여수 2021.05.27

오동도 앞바다

여행일 : 2021. 5. 2. 위 치 : 전남 여수시 수정동 산1-11 오동도는 여수시 동쪽에 위치한 신항(新港)부두에서 1㎞ 거리에 있다. 동경 127°46′, 북위 34°44′에 위치하며, 면적은 0.13㎢, 해안선은 14㎞입니다.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많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섬주위 전체가 갯바위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해안 도서지역에서 자생하는 상록 난대성 수종인 동백, 신이대, 후백, 해송 구실잣밤나무 등이 넓게 분포해 있습니다. 특히 동백나무는 전국 최대 군락지로 3,000여 그루가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섬 내부에는 동백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음악분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람선을 타고 오동도 앞바다를 관광할 수 있습니다. 베네치아..

여수 2021.05.23

여수 낭만포차 거리

여행일 : 2021. 5. 2. 위 치 : 전남 여수시 종화동 여수여행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여수 해양공원에 즐비하게 늘어선 여수 낭만포차 거리입니다. 여수 맛집과 핫 플레이스한 장소는 모두 여기에 몰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현지에서 공수한 싱싱한 제철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거북선대교를 바라보며 대교 위를 가로질러 오고 가는 케이블카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낭만의 거리입니다. 낭만포차는 저녁 5시이후부터 운영하는 곳이 많으며 여수의 야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멋진 거리입니다. 밤이면 황홀하게 여러가지 색깔로 밤바다를 비추는 거북선대교의 야경입니다. 주말에는 8시에 운행하는 미남크루즈를 타고 선상에서 불꽃놀이를 하며 아름다운 여수 밤..

여수 2021.05.14

여수 자산공원

여행일 : 2010. 5. 2. 위 치 : 전남 여수시 종화동 자산공원길 86 자산공원은 여수시 종화동 동남쪽 자산(紫山) 정상에 있는 여수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입니다. 자산이라는 이름은 일출 때 산봉우리가 아름다운 자색으로 물든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최근에 여수의 랜드마크가 된 해상케이블카의 역이 돌산의 돌산 공원과 자산공원을 오가면서 자산공원이란 이름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자산공원에 있는 일출정은 년초에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 드는 곳입니다. 일출정에서 내려다보는 여수 바다의 모습과 한려해상 국립공원인 오동도의 모습은 장관입니다. 일출정을 지나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정상의 공원 관리사무소가 있는 건물에 나비표본이 전시된 전시관 빠삐용관과 옥상의 전망대가 있습니다. 여수 엠블호텔 맞은..

여수 2021.05.11

여수 향일암 해돋이, 남해 독일마을

여행일: 2019. 11. 25. 장 소: 향일암 - 전남 여수시 돌산읍 남해독일마을 - 경남 남해군 삼동면 순천드라마 촬영장 - 전남 순천시 비례골길 새벽 6시 동이 트기 전에 향일암으로 올라가 해돋이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한동안 보이지 않던 태양이 구름 사이로 빛을 내면서 멀리있는 작은 배도 볼 수 있었습니다. 열대나무 사이로 구름에 가렸던 해가 바다를 비추고, 그 빛안에는 작은 배 한척이 있습니다. 점점 날이 밝아 옵니다. 원하던 둥근 해를 보지 못하고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벽부터 낚시를 하러 나온 부지런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던 둥근 해가 보이지 않고 저 멀리 약간의 붉은 빛만 보여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항일암에서 해돋이 구경을 하고 내려오다가 요즘 보기 어려운 '고욤나무'를 우연히 보았습니..

여수 2021.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