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3. 6. 17.
위 치 : 경남 밀양시 내일동
밀양에는 아름다운 누각 영남루가 있습니다.
밀양강변에 자리한 영남루는 진주 촉석루, 평양 부벽루와 함께 조선 3대 누각으로 불리고 있으며
보물 제14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각지붕에다 좌우로 2개의 딸린 누각을 거느린 이 거대한 2층 누각은 신라의 5대 명사 중의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건물이었 이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이후 고려 공민왕 때 그전부터 있던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라고 합니다.
아랑의 슬픈 전설이 깃든 낮과 밤의 매력이 색다른
영남루에 오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주변에는 표충사와 작곡가 박시춘이 살던 생가와 동상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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