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5.6.1.
위 치 : 강원도 동해시 촛대바위길 26
추암 (湫岩)은 촛대 바위 또는 송곳 바위라는 뜻입니다. 해안가에 뾰족하게 솟아 있는 바위, 특히 촛대처럼 생긴 바위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추암은 또한 동해시 추암해변 능파대에 있는 촛대바위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동해시 추암해변에 있는 촛대바위와 해변을 통틀어 추암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추암은 조선시대 한명회가 이곳을 방문했을 때, "미인의 아름다운 걸음걸이"에 비유하여 "능파대"라고 불렀고, 이후 "추암"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동해의 일출 명소하면 추암 촛대바위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애국가 방송에서 1절 영상에 일출 장면과 함께 등장하는 바위가 바로 그 유명한 이 촛대바위입니다. 실제로 보니 탁 트인 파아란 동해바다에 우뚝 솟아있는 촛대바위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바로 옆에는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에 있는 모래가 고운 추암해수욕장이 함께 있어 더욱 더 아름다웠습니다.
촛대바위 바로 옆에 추암출렁다리와 추암 조각공원도 함께 있어 산책하기에 너무 좋았고 추암해변 지나면 이사부사자공원과도 연결되어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암해변 주변에는 여러종류의 오리들이 많이 살고있어서 오리 마스코트 동상도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