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4.4.6.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938-1
한라산 백록담에서 발원하여 서귀포 바다로 흘러가는 중문천 하류에 성천포가 있는데
별내린 전망대의 '별내린'은 이 성천포를 순 우리말로 부르는 이름입니다.
별내린 전망대에서는 천제연폭포의 칠선녀다리, 중문천이 흘러가는 모습과 요트계류장이 있는 포구까지 두루두루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나무 그늘과 데크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한적하게 산책을 즐기기 좋으며 주차장도 산책로와 가까워 주차 후 바로 산책로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천제연폭포와 선임교가 있는 중문천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현지인들에게는 ‘별내린’보다 ‘베릿내’로 많이 알려져 ‘별이 내리는 내천’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성천(星川)으로 베릿내를 한자로 표기한 것이다. 전망대 아래에는 나무 데크로 산책로가 있고, 곳곳에 나무 정자가 있어 천천히 산책하기 아주 좋은 곳입니다.


















천제연 폭포가 있는 천제연 계곡 칠선녀다리인 선임교가 보입니다.





















제주에서만 줄서서 먹는다는 고집돌 우럭찜은 먹ㅡ시래기를 넣고 매콤한 양념을 한 전복과 새우를 우럭과 함께 쪄낸 우럭찜은 처음 먹어보는데 과연 줄서서 먹을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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