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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 마을

sohnkiy64 2023. 8. 30. 18:13


블루 마운틴 인근에 자리한 작은 마을로, 원래 호주 원주민 '다루그' 족이 12,000년 전부터 살던 곳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해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는 마을로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동화같은 마을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블루마운틴이나 카툼바를 가기 전에 꼭 한 번쯤 거쳐가기에 좋은 곳입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자 빈티지한 건물들이 눈에 띄고 메인거리에는 식당과 카페, 상점들로 가득했는데 옷, 신발, 그릇,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아주 많았습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시 한 번 가 보고 싶은 마을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