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2. 9. 24.
위 치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모 양성로 1
고창읍성은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에 있는 옛 읍성으로 1965년 4월 1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나주 진관, 입암산성 등과 더불어 호남 내륙을 방어하는 요충지로 성벽 은 비교적 잘 남아 있는데 최근 보수공사를 하여 원형에 가깝도록 복구하였습니다. 성 둘레는 1,684m이며 동·서·북문과 옹성이 3개소, 장대지 6개소와 해자들로 된 전략적 요충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이 성은 조선시대의 읍성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양식으로 성곽을 연구하는 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여성들의 성벽 밟기 풍습으로 유명한 곳인데 한 해의 재앙과 질병을 쫓고 복을 비는 의식의 하나로 좋은 민속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성곽에 오르면 탁 트인 고창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