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 2022. 8. 26.
위 치 : 충남 연기군 남면 진의리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해 만든 이응다리 금강보행교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습니다. 복층으로 구성 하여 상부층은 보행자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 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서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산책로가 강변을 따라 잘 꾸며져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아이들과 산책도 하고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휴식처로 일몰후 부터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랑의 약속나무에서는 친구, 연인, 가족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어 너무 즐거웠고 이응 모양의 원형다리를 한 바퀴 돌아 제자리에 올 수 있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세종의 훈민정음을 상징하는 한글열매와 나무로 만든 행복한 한글나무 아래 휴식공간입니다.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LED 눈꽃 정원입니다.


용비어천가의 한 구절을 인용한 뿌리깊은 나무로 주변에 파라솔과 벤치가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빛의 해먹으로 빛나는 달위에 앉아 강을 내려다 보고 그네를 탈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시소, 흔들흔들 징검다리, 정글짐도 있습니다.



사랑의 약속나무에서 친구들과 모처럼 함께 웃으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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