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일: 2019. 5. 26.
여행지:
- 김광석 거리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 청라언덕 : 대구광역시 중구 동산동
- 마비정 벽화마을 : 대구 달성군 화원읍
김광석 거리는 낮보다도 밤이 운치있는 거리입니다. 거리를 걷다가 80년대-90년대 초의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멋진 카페에서 그리운 김광석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김광석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통기타 가수입니다. 저도 요즘 기타에 빠져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잊어야 하는 마음으로" 라는 곡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보고 싶은 김광석을 떠올려 봅니다.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대구 제일교회
고딕양식으로 지어져 이국적 느낌이 들어 마치 유럽에 온 듯 합니다.
약령시: 조선 효종때 한약재와 약초파는 시장으로 개설된 곳입니다. 아쉽게 약초시장 상황은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마비정 벽화마을
"말의 슬픔"을 전설로 간직한 마을! 옛스러움이 가득하고 정겨운 벽화가 있는 마을입니다.
런링맨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어릴때 빈 병을 주고 엿 바꾸어 먹던 생각이 납니다.
마비정 마을은 옛스러움과 정겨움이 가득한 마을로 벽화를 보며 산책을 하다보면 옛 기억이 떠올라 살며시 미소를 짓게 되고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