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여행 (청주공항~ 용연계곡과 용연구름다리)

일시: 2021. 6. 4.

장소: 제주시 용담이동

 용연은 옛날 용의 놀이터였다는 이야기와 용이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에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제주시 서쪽 해안의 용두암에서 동쪽으로 약 200m 지점에 있는 한천의 하류지역으로 기암계곡이 주상절리를 이루고 연중 상록수가 푸르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승천하는 용이 구름을 타는 것에 비유하여 용연 구름다리라고 부르게 되었는데 나무가 우거진 절벽의 깊은 만에 있는 상징적인 다리로 우뚝 솟은 정자가 함께 어우러져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마치 외국에 온 듯한 에머랄드 빛 물과 계곡이 한폭의 그림처럼 어우러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공항 주차장이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만차입니다

청주공항으로 가는 도중에 하늘 높이 저 멀리에서 서열이 정하여 진 듯 떼를 지어 날아 가고 있는 기러기들을 보았습니다. 점같이 보이는 것이 기러기들입니다. 

비행기 창가 좌석에서 푸른 하늘과 구름이 너무 예뻐서 한컷~

 제주 오리엔탈 5성급 호텔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