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 (2): 소매물에 도착하여 등대섬으로 가는 도중에...

일  시: 2020. 5. 8.

위 치: 경남 통영시 한산면

 

여객선에서 내려 많은 사람들이 어디론가 목적지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등대섬을 향하여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저구항에서 약 40여 분간 여객선을 타고 드디어 소매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소매물도에 도착하자마자 선착장에서 아주머니들이 싱싱한 해산물을 팔고 있었습니다.

 

소매물도 마을 모습~

 등대섬을 향하여 사람들이 걷고 있습니다. 

 깔금한 펜션들도 가끔 눈에 들어왔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1박2일 코스로 다시 오고 싶습니다.

 등대섬으로 가는 길은 가파른 오르막 길이 계속되어 몇 차례 쉬어가다 올라갔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때 가야 좋은 구경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딱 맞았습니다. 계단과 오르막 길이 반복되었습니다.

 황사로 뿌연 바다 ~~ ~ 수평선은 그저 흐릿할 뿐~

저 멀리 보이는 작은 섬이 가익도입니다. 

등대섬으로 가는 길은 짧은 구간의 평지도 있습니다.

좌측 위에 보이는 섬은 대매물도입니다

드디어 등대섬에 가는 길 중간에 멋진 모습과 신비감을 들어낸  소매물도의 멋진 모습에 그저 감탄을 하며 한컷~~ 역시 아쉬운 것은 날씨와 황사~ 저 멀리 등대가 보입니다. 저 곳을 가야 합니다.

 

- 감사합니다(소매물도의 전경에 대하여 2번더 포스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