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구안 거북선

여행일 : 2024.9.14.
위    치 : 경남 통영시 중앙동
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찹니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습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과 꿀빵가게가 줄을 지어 있고 다. 바로 앞 중앙시장에는 수산물은 물론 공산품까지 없는 게 없습니다. 이 곳에 사는 주민들이나 시장 사람들이나 이 곳을 찾는 여행자 들 모두가 강구안의 상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또 함께 공유하는 곳입니다. 밤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가 여수항이라면 낮에 가장 아름다운 항구는 통영의 강구안인 것 같습니다.
강구안에는 총 4척의 배가 있는데 그 중 세 척은 거북선이고 한 척은 판옥선입니다.
왼쪽부터 전라좌수영거북선, 통제영거북선,
한강거북선, 그리고 판옥선이 나란히 있습니다.
네 척의 거북선등 조선군선 관람료는 일반 2천원
으로 관람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이고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