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 회전 겔러리 카페 '녘' 에서 본 통영

- 여행일: 2021. 1. 23.

- 위   치: 경남 통영시 용남면 장평리 74

  여행 당일 비가 조금씩 내려 날씨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어쩔 수 없이 실내로 들어 가기로 마음먹고  통영에서 360도 회전하는 전망대 카페인 '녘'이라는 곳에서 차 한잔을 마시며 한려수도를 아쉬운데로 감상하였습니다.

1층엔 빵과 음료등 주문을 받는 카운터가 있었고, 많은 미술품들로 마치 겔러리에 온  분위기를 느꼈습니다.

2층에 있는 테이블은 돌 소재로 되어 있음에도 마치 나무와 같은 느낌의 자연미를 느낄수 있었고 고급스러웠습니다..

2층계단으로 올라가는 곳에 멋진 오토바이 한대가 장식품으로 있었습니다.

카페 벽에는 이름 모를 화초들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2층 야외 테라스 모습

360도 회전이 되는 카페는 7층에 있고, 그곳에서 차한잔을 마시며 멋진 거제, 통영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창밖엔 비가 내려 창문에 빗물이 일부 흘러내렸습니다.

녘 카페는 360도 회전이 되므로 통영의 바다 전경을 동서남북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아주 멋진 곳이었습니다. 

   따뜻한 차한잔과 저 멀리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날이 흐려 수묵화 같은)을 감상할  수 있음에 행복하였습니다.

통영과 거제를 연결하는 거제대교도 줌으로 가까이 볼 수 있었습니다. 

거제대교가 저 멀리서 보이고 그 사이를 배 한척이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

아~~날씨가 좋았다면 얼마나 더 멋지고 환상적일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