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바람의 언덕
sohnkiy64
2022. 9. 11. 17:03
여행일 : 2022. 8. 11.
위 치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거제도는 여행갈때마다 느끼는 것이 가는 곳 곳마다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으로 가득하지만 어느 곳보다 더욱 더 아름다운 곳이 바로 바람의 언덕입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불리는 언덕은 실제 많은 드라마 속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더 유명해졌습니다.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이 자리하는 도장포 작은 항구 오른편으로 자연 방파제처럼 낮게 누워 있는 언덕은 파란 잔디로 뒤덮여 마치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고 나무데크 계단으로 연결된 산책로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거센 바람이 불어와 이름 그대로 바람의 언덕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상 부근 벤치에 앉으면 지중해의 멋진 경치도 부럽지 않은 푸르른 바다가 한 눈에 펼쳐져 내려다 보이고 수상레져를 즐기는 사람들의 신나는 환호성이 메아리치며 보는 사람마저 즐거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지는데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로 손꼽힙니다. 밤에도 야경을 즐기러 많이 찾습니다.





























































도장포에서 외도, 해금강, 매물도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습니다.





숙소에서 밤에 찍은 풍차의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